문화인류학개론,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감상문, 마빈 해리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에는 문화와 음식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아서 이 책을 읽으면서 음식과 문화 사이의 관계와 음식의 호불호에 대한 문화의 영향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우리는 평소에 음식을 고를 때 선호가 반영되지만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은 고르도록 부모님으로부터 교육받아왔다. 인간의 음식의 호불호는 전통과 문화를 반영되어 우리의 식습관에 나타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는다. 옛날부터 먹어온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와 닭은 생계에 필요해 쉽게 잡을 수 없지만 개는 어려운 서민에게 보양식으로 유일한 고기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우리의 삶에서 고기는 땔 레야 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음식이 사람과 직접 연결 되어있는 만큼 음식은 부와 권력의 수단이 되었다. 제 3세계에서 분유가 더 좋다고 광고하는 것처럼 나쁜 음식은 어떤 사람에게 좋은 것을 가져다준다. 여기서 어떤 사람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아닌 특정권력층이다. 예로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의 FTA 체결은 경제적 선택으로 설명된다. FTA 체결은 우리나라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권력층의 경제적 선택이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고기의 출처부터 질을 의심하며 강경하게 거부해왔지만 결국 우리의 음식 사이에 자리 잡아져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식 포장지에서 콜레스테롤 0%라는 표시를 자주 볼 수 있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은 인간의 병이 콜레스테롤로부터 비롯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에서 비롯된다기보다 포화지방과 길어진 수명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고된 노동으로 수명이 짧았던 과거에 비해 현재는 오래 살아서 병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고기가 인간의 병을 불러온다고 하지만 고기는 식물로는 섭취하기 어렵고 식물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이 많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