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사상 학습이 도덕교육에 미치는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묵자 사상의 체계
(2) 묵자 사상의 교육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은 도덕성의 결여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이다. 사람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듯해 보일 정도로 기본적인 도덕적 명제들조차 무시를 하며, 살인과 절도 등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행위들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도덕적 인식과 실천의 결여와 쇠퇴를 저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현 시대에서는 한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추구하여야만 하는 주된 안건이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학교 교육에서의 도덕교육을 강조한다. 교육의 힘을 빌려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의 근본적 원인인 도덕성 쇠퇴를 막아보려는 이러한 시도는 특히 선진화된 국가들에서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국가들은 영어, 수학 등과 같은 도구적 과목들보다도 한 사람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는 도덕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교 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도덕 과목 시간에 어떠한 내용을 배워야만 하는 것인가? 어떠한 사상가의 사상적 내용을 가르쳐야 현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격성을 갖춘 인격체로 학생들을 인도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해 본인은 묵자의 사상을 제안하고자 한다.

Ⅱ. 본론
(1)묵자 사상의 체계
묵자사상의 주된 목적은 기본적으로 당시의 중차대한 사회 문제였던 전쟁과 폭정으로 인한 혼란 그리고 그로인한 백성의 고난을 해결하여 모든 사람이 다 함께 평화롭게 사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즉,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오게 하고, 반대로 해로운 것을 가져오게 하는 것들은 제거해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근본이 되는 가치 혹은 덕목은 바로 겸애(兼愛)라고 할 수 있다. 겸애란 겸상애 교상리(兼相愛 交相利)로 설명될 수 있다. 즉,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서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묵자는 사람들이 서로 충돌하고 권익을 침해하여 혼란이 생기는 이유는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