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감상문

소개

철학의 이해 과목 수강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총 8장 이구요. 주목할 만한 부분, 기억하는 부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레포트 점수가 20점 가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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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말을 듣고, 아데이만토스는 수호자들은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이라고 묻는데,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나라를 수립함에 있어서 유념하고 있는 것은 어느 한 집단이 특히 행복하게 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시민 전체가 최대한으로 행복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이에 대해서 시민 전체의 행복이 물론 중요하지만, 수호자 개개인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크라테스는 수호자의 역할을 중요시 여겨 다소 엄격한 규범을 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소크라테스였다면 수호자들 개개인 또한 행복할 수 있도록 규범을 조금 바꿨을 것 같다. 수호자들 개개인이 행복하지 않은데 나라를 행복하게 하는데 전념하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나라에 있어서 명백한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지혜인데, 지혜로운 나라는 분별이 있는 나라인데, 여기서 분별이란 일종의 앎을 의미한다. 성향에 따라 수립된 나라 전체가 지혜로울 수 있는 것은 나라의 최소 집단과 부류에 의해, 즉 이들 지도자와 통치자 집단의 지식에 의해서이다. 두 번째는 용기이다. 용기는 일종의 보전인데 법에 의한 교육을 통해, 두려워 할 것들이 무엇이며, 또 어떠한 것들인지, 이와 관련해서 생기게 된 소신(판단)의 보전이다. 세 번째는 절제인데, 절제는 일종의 질서를 의미하고, 용기와 지혜와는 다르게 절제는 나라 전역에 걸치는 것이다. 절제는 한마음 한 뜻이 나라에 있어서 혹은 한 개인에 있어서 성향 상 한결 나은 쪽과 못한 쪽 사이에 어느 쪽이 지배를 해야만 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를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