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3.05.2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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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청소년일 때 많이 들었던 소리가 X세대다. 이해하기 힘들 다는 의미를 가진 X세대의 특징은 구속이나 관념의 틀에서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뜻대로 행동한다.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에 비유되기도 한다. 내가, 그리고 내 또래들이 어떻게 보면 N세대와 비슷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을>읽으면서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신세대면 신세대라고 생각했는데 N세대의 특성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나와 일치하지 않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약간의 서운한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신세대자리를 물려주어야한다는 생각에서 였다.
N세대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미국 정보사회학자 돈 탭스콧 이었다. 탭스콧은 그의 저서 『디지털의 성장: 네트 세대의 등장』(『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로 국내 번역)에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1977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켜 N세대 라고 지칭했다. 베이비붐 세대, X세대, N세대를 시대별로 새롭게 구분하면서 N세대가 미래사회의 중추세력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주지시켰다. N세대는 인터넷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그 이전의 세대가 TV에 길들여진 세대라면 N세대는 철저하게 인터넷 문화를 원체험으로 가지고 있는 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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