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 서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1.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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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이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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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청소년 시기였을 때만 해도 연령층별로 세대를 나타내는 축의 용어로 쓰였던 말들 중 신세대 계층의 사람들을 나타내었던 용어로는 X세대,Y세대 라는 말이 쓰였었다. 이 때의 X세대란 말은 ‘신세대 문화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 즉 ‘X’라고 파악하는 다분히 기성 세대적인 시각을 담고 있는 것이었고, Y세대란 말 역시 특별한 문화적 구분의 특징이 없이 X세대란 말의 연장선 상에서 쓰이던 말이었다. 이렇듯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기성 세대의 곤혹스러움을 반영하는 것이 위의 단어들 등의 신세대를 상징하는 조어들의 사용이었는데, 지금 현재에는 N세대라는 조어가 새롭게 등장해 급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N세대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 세대’의 약어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부터 1964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의 자식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디지털 혁명의 세례를 받았으며,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인터넷의 영향권에 들어설 수 있게 된 세대이다.
이 책은 일단 현재 새롭게 문화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N세대라는 주요한 집단 층에서 공통적으로 어떤 문화적 특징들이 나오는 것인가를 N세대의 마인드 분석을 통해서, N세대의 학습과 놀이 문화들을 비교 분석해서 밝혀내고 있고, 그러한 문화적 특징들로 인해서 그들은 미래의 문화를 선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될 것이며, N세대의 문화가 기성 세대가 만든 현대의 문화 보다는 훨씬 좋을 것이란 전망을 내보이고 있다.
그 이유인 즉 TV로 대변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그 당시 반전운동, 히피 문화 등의 사회 운동을 펼치며 당대의 사회와 문화 전반의 주역으로서 활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N세대도 그들만의 문화를 전파하며 사회와 관계를 맺어 성장하는 길로 도약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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