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블랙기업

소개

블랙기업
일본을 먹어 치우는 괴물
곤노 하루키 저. 이용택 역. 레디셋고 2013년 8월 3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블랙기업
2. 이유
3. 대안

본문내용

블랙기업의 정의부터 해야겠다.
<블랙기업이라는 말의 일반적인 의미는 법에 어긋나는 조건의 비합리적인 노동을 젊은 직원에게 의도적, 자의적으로 강요하는 기업 혹은 노동 착취가 일상적,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기업을 가리킨다>
법과 상식, 원칙을 위배하는 기업으로 특히 청년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유명 기업으로는 ‘와타미’와 ‘유니클로’ 등 소매업이나 외식업종이다.
작금의 현실은 제품을 만드는 대기업은 비싼 가격으로 매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소기업은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으로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빈익빈 부익부 때문에 경제의 활력은 잃어가고 미래 성장동력도 사그라지고 있다. 블랙기업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사회 전체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사의 비용을 사회화하기 때문이다.
<블랙 기업이 아무리 성장해도 일본경제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치상의 막대한 매출액 뒤로는 청년 노동자들이 비참하게 버려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블랙 기업의 성장 자체는 일본의 의료비 등 직접적인 자산을 축내고 노사관계의 신뢰 등 간접적인 자산을 갉아먹으며 성립한다. 실질적인 의미에서는 일시적인 성장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비근한 예로 산재를 인정하지 않아 사회보험으로 비용을 돌리고 자진퇴직을 강요하여 고용보험료를 낮춘다.
블랙 기업은 매뉴얼을 통해 인간 서비스를 부품화 한다. 제조업에서 배운 린(lean) 경영을 서비스업에 도입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