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근대사 서평

소개

책의 내용보다는 책이 제시하는 이면의 내용, 즉 시사점에 주안을 두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의 유사점을 발견하고 그에 관한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자연과 인간사회는 끊임없이 변화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중 인간사회의 변화는 그 과정이 사람들에 의해 해석되어지며 이것은 다시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미래를 바라보는 바탕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역사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그 의미와 결과가 다르게 해석되어지기 때문에 객관성이란 문제가 항상 제기 되기 마련이다. 특히 일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과거 그들이 우리에게 행했던 침략과 수탈행위로 인해 그 영향이 역사에 강하게 반영되어왔다.

피터투으스는 이 책에서 일본의 역사 진행과정 중 중요한 사건을 짚어내고 통계자료를 제시하여 일본역사를 분석함으로서 나름대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완전히 주관적인 가치판단을 유보한 것은 아니다. 그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들을 연관지어서 그 사건에 따른 결과를 추론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논리는 내게 명확하게 다가왔다. 물론 내가 일본의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없는 상태에서 읽었기 때문에 비판하기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일본근대사는 객관적 사실을 풀어서 엮은 책이란 인상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도 한계는 분명히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