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와 국제화

목차

Ⅰ. 우리나라의 금융산업

Ⅱ. 우리금융지주 주요 현황
1. 일반현황
2. 주요 자회사 현황
3. SWOT 분석

Ⅲ.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
1. 추진배경
2. 민영화 추진 상황
3. 매각 재추진 방안
3.1. 기본원칙
3.2. 지주사 전체 일괄매각
3.3. 최소입찰규모 : 30%
4. 우리금융지주 구조개편 방안
4.1. 우리금융지주와 산업은행의 합병
4.2. 우리금융과 민간 금융회사 간 합병
4.3. 우리금융 자체 민영화

Ⅳ. 결론
□자료출처

본문내용

I. 우리나라 금융산업

우리나라 은행산업은 1960년대부터 고도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은행을 소유하고 운영에 참여하여왔다.
그러나 60년대, 70년대의 높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모든 은행경영에 직접 관여하였기 때문에 선진국들과 같은 경쟁여건이 제대로 조성될 수 없었다. 그러한 결과는 1997년 외환ㆍ금융위기에 직면하면서, 그 취약성이 그대로 노출되어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자되고, 소유권이 외국계에 넘어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거치면서, 정부는 은행산업의 경쟁여건을 향상시키고자 외환위기 이후부터 민영화와 신규진입규제를 대폭적으로 완화하기 시작 하였다. 경제위기는 일반적으로 금융부문에서 먼저 나타나는데다가 한국은 특히 금융부문 중에서 은행산업부분이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에 은행산업부문의 구조조정이 가장 시급한 문제였다. 아래에 있는 표2는 1998년도부터의 우리나라 은행의 인수합병 현황을 나타낸다.

<중 략>

이 같은 은행 대형화 반대 여론에 부딪혀 등장한 것이 우리금융의 자체 민영화방안이다. ‘경쟁 입찰에 따른 지분 분산 매각’이나 ‘대규모 블록세일(대량매매)’, ‘국민주 방식’ 등이 꼽힌다. 우리금융과 자회사들이 이런 방안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
지분 분산 매각은 총 매각목표 수량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입찰가격 이상을 제시한 투자자들 가운데 최고가격의 입찰자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로 정하는 방식이다. 블록세일은 사전에 예정가격과 총 매각수량을 정한 뒤 예금보험공사가 제시한 동일한 예상 가격에 사겠다는 투자자들에 지분을 넘기는 형태다.
우리금융은 이미 지난해 독자민영화 방안을 추진할 때도 10조원의 투자자를 모집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다양한 투자자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분 분산 매각이나 블록세일 등의 과정에서 팔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잔여지분은 민영화 성공에 따른 주가 상승 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매각함으로써 완전 민영화를 달성할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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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훈, <현대건설. 우리금융 매각 잇단 실패, 정부 관여 M&A 부실>, ≪파란 뉴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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