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학문의 즐거움

소개

수학문화사라는 과목의 과제로 선택되서 읽게되었는데...
수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필드상을 받은 이 작품을
한버쯤 읽어봤거나 들어보셨을꺼예요.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처럼 나에게 학문의 즐거움과 목적을 가르쳐 주었던 이 책은 이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여기서 끝났다면 이 책은 학문의 길에 관해 논한 여느 책들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부가적으로 미국식 교육과 일본식 교육의 비교를 통해 교육의 나아갈 길을 가르쳐준다. 개성 존중과 토론 중심, 그리고 다양성이라는 점을 중시하는 서양식 교육이 인간 개개인의 능력을 한 층 더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어쨌든 저자는 이런 대비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좀 더 끌어올려 학문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누렸으면 하는 바람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가끔씩이라도 이 책을 다시 한번 훑어 볼 것이다. 내 삶의 목표인 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디까지 왔으면 얼마나 더 노력해야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책을 다 읽은 지금 생각해봐도 앞으로 계속 내가 수학을 좋아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 수학은 분명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학문임에 틀림없다고. 또한 내가 선택한 수학교사라는 삶 위를 수학을 통해 인생을 깨달아버린 이 수학자의 창조하는 삶을 닮아가고 싶다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