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고조선

목차

1.인류사회 형성과 발전과정
2.고조선의 건국시기와 당시의 세계상황
3.여러문헌에 나타난 조선
4.단군설화의 해석
5.우리민족의 혈통과 북방유목민족과의 관계
6.고조선인들의 생활 풍습
7.고조선의 붕괴
8.우리민족의 역사와 뿌리를 아는 것의 중요성

본문내용

인류(人類)는 진화 과정에 있어 원시단계에서부터 군집생활을 해왔으며, 그 무리는 혈연관계로 일정한 종족(種族)적 단위를 이룬다. 이것을 씨족(氏族)이라 하며, 이는 다시 부족(部族) 또는 민족(民族)으로 발전한다. 인류는 이러한 생활을 함으로써 문화를 발전시켰다. 도구를 만들고 수렵(狩獵)이나 어로(漁撈)에 의해 먹을거리와 생활용품을 얻으며, 신앙과 기타 사유(思惟)에 의한 정신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오로지 사회적인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생활이 오랫동안 혈연적인 종족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므로 일정한 종족은 그들의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인류의 군집생활은 무리사회(Band Society)에서 시작하여, 부족사회(Tribe Society)를 지나, 부족집합사회(Chiefdom Society)로 발전했다.
무리사회 기간 동안은 인류 사회의 초기 단계로서 아직 정착생활을 하지 못하고 소수의 혈연 집단이 무리를 지어 이동생활을 하였다. 이때 인류의 경제생활은 수렵, 어로, 채집에 의존하였으며 도구는 돌에 깨뜨려 만든 타제석기와 나무를 원시적으로 가공한 목기, 동물의 뼈나 뿔을 깨뜨리거나 그대로 이용한 골각기(骨角器)를 사용하였다. 이 시기는 이동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지역적인 문화의 특수성이 분명하지 않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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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병도, 최태영 [한국상고사입문] 고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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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남상긍, 조병학, 장장식 [우리 문화의 발자취] 형설 출판사
· 5. 리상호 [신편 삼국유사] 신서원
· 1. 강인숙 [단군 신화와 력사]
· 2. 리상호 [단군 설화의 력사성]
· 3. 김정학 [민족사관의 재정립을 위하여
· -남북 고고학연구의 재정립을 위하여]
· 4. 박동백 [고대 한일관계사의 연구현황과 과제
· -낙동강유역과 북부구주지역의 고고학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