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정서지능 EBS 다큐프라임 정서지능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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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EQ(Emotional Intelligence), 즉 정서지능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어왔다. 나 또한 어머니로부터 요즘은 IQ보다 EQ가 더 중요해졌다는 말을 익히 들어왔다. 그때마다 그러려니, 그런 게 있겠지 하고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고 넘어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EBS 다큐프라임 영상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정서지능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감하게 되었다.
<1부-정서지능, 아이의 인생을 바꾸다>는 정서와 정서지능의 정의를 내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서란, 사람의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 또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리고 정서지능이란 바로 그런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런 정서지능이 어떻게, 왜 중요하단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협동심 실험과 성취도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평균인 아이들에 비해 과제수행에 있어 스스로를 달래고 동기화하며 타인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미래에 얻게 될 좋은 결과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다시 시도하고 더 큰 만족을 위해 더 노력했다. 이러한 특징들은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8단계 중 1~3세와 3~6세에 형성되는 자율성, 주도성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서지능의 개념을 학회에 발표한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미국 예일대 심리학과의 피터 샐로비 교수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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