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 300년전- 미국미술의 어제와 오늘

소개

미국미술 300년 전시를 갔다 오고 난 후의 감상 레포트입니다.
위 전시 뿐만 아니라, 미국의 현대미술까지 다뤘습니다.
매수는 적지만 이것 역시 핵심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아주 깊은 이해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학문으로서 접근에는 충분합니다.
hwp파일입니다.

목차

1. 「미국미술 300년傳」을 선택한 이유
2. 제목을 「예술: 역사와 생각을 보여주는 창」으로 한 이유
3.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
4. 가장 감명깊었던 작가-메리 카사트와 조지아 오키프
5.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휘트니 미술관傳」
6. 마무리하면서

본문내용

1. 「미국미술 300년傳」을 선택한 이유
처음엔 ‘미국’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300년’에 주목했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에게 ‘300년’이라는 단어는 마치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미국 역사 300년 요약본을 볼 수 있어”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했다. 중국과 비등하다고 해도 여전히 세계를 선도하는 미국의 옛날과 지금의 모습은 어땠을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미술작품을 하나하나 보면서 미국의 역사를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었다. 또, 마지막 5?6부에 익히 알고 있었던 잭슨 폴락이나 앤디 워홀의 작품도 전시돼 있는 것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였다.

2. 제목을 「예술: 역사와 생각을 보여주는 창」으로 한 이유
「미국미술 300년傳」을 관람하면서 사람들의 머리에 가장 먼저 스쳐간 것은 북아메리카의 역사일 것이다. 이 미술전은 지나온 300년 동안의 미국 미술 작품을 보여준다. 더불어 그 300년의 미국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1부 아메리카의 사람들’의 청교도 이주민의 생활부터 마지막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 세계 미술에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진 ‘6부 1945년 이후의 미국미술’까지 마치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미국 역사를 엿볼 수 있다. 회화던 조각이던, 건축이던 문학과 음악이던 모든 예술은 작가가 살아가는 시대와 그 시대에 영향을 받은 작가의 생각이 반드시 표현된다. 이 때문에 감상문의 제목과 주제를 「예술: 역사와 생각을 보여주는 창」으로 선정했다.

3. 가장 기억에 남은 작품
「미국미술 300년傳」을 감상할 때 작품 마다 그 배경이 되는 역사, 혹은 작가가 이렇게 그렸던 사회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상에 감정을 이입해서 감상했다. 수십 점의 작품들이 있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다음 두 작품이다.

참고자료

· 허문명, 신동아 593호, 동아일보(2009), p.p 496-507
· 미국미술 300년 도록, 국립중앙박물관(2013), p.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