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북 시스템 적용을 통한 책읽는 버스정류장 구현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2.11.23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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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누비북’ 책 읽는 소리 창원을 두드리다!
목차
1. 미래의 일기 <엿보기>
2. 누비북(책 읽는 버스정류장 시스템)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점들 <들여다보기>
3. 누비북... 궁금해요? 궁금하면 600원~ <들어가기> (그리위 위한 예시자료)
4. 누비북의 성장배경이 될 시대적 흐름에 대한 단상 <훔쳐오기>
5.누비북이 장식할 ooum, navoo의 1면 <내다보기>
본문내용
2017년 11월 3일... 날씨는 제법 쌀쌀함
오늘은 창의력대회가 있는 날이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집을 나섰다. 어제 학원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읽었던 ‘누난 창원스타일’이 머릿속을 맴돌아 누비터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카드를 꺼내들었다.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저씨 아주머니 옆에서 누비북에 교통카드를 갖다대고 목적지를 입력한다.
버스도착까지 15분여의 시간이 남았다는 시계와 함께 어제 읽었던 ‘누난 창원스타일’의 22쪽이 펼쳐진다. 책을 읽고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도착까지 30초가 남았다는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보이고 교통카드를 갖다대자 책이 닫혔다.
버스에 올라타며 교통카드로 요금을 계산한다.
주말휴일의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좌석에 앉아 등받이에 부착된 헤윰누비를 통해 책을 읽고 있다. 맨 뒤쪽 하나 남은 자리에 앉아 다시 카드를 대고 목적지를 입력하자 도착지까지 예상소요시간과 함께 다음페이지가 보여 진다.
오른쪽 아래쪽을 보니 누비북을 통해 책을 읽은 시간이 256300초로 탄소마일리지를 256점이나 모았다. 조금만 더 모으면 10번의 버스요금 20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마일리지가 쌓이는 만큼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는 창원 누비북 시스템은 정말 멋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