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사: 러시아 구성주의, 데 스틸, 바우하우스

목차

1.Vladmir Evgrafovich Tatlin
2.Elk Lissitzky
3.도자기와 섬유 산업
4.섬유 문양
5.Design International
6.데 스테일(De Stijl)
7.가구 디자인
8.건축(Architecture)
9.독일:Bauhaus
10.Bauhaus에서의 DE Stijl

본문내용

구성주의는 물질 문화로 이해할 수 있음. 타틀린은 1913년경에 구성주의라는 개념을 최초로 사용했는데, 다양한 재료 실험을 통해 알아 낸 재료의 성질과 구조적 특징들을 자신만의 재료 혼합과 부조 작업의 조형 요소로 사용한 최초의 미술가였음. 1920년대엔 일상생활을 위한 미술에 전념했고, 제3인터내셔널을 위한 기념비 모델을 제작하기도 함.

<중 략>

대부분의 미술가들은 주로 ‘고급 국립 예술 기술 공방(WCHUTEMAS)’이나 1927년부터 금속 디자인, 목공 디자인, 섬유 디자인, 도자기 디자인 분야로 나누어졌던 모스크바의 ‘고급 국립 예술 기술원(WCHUTEIN)’에서 일하거나 가르쳤음.
대량 생산을 위한 디자인의 주요 활동 영역은 도자기와 섬유 산업 분야에서 시작했는데, 이유는 그릇과 섬유가 선전 수단으로써 대량 확산이 가능했기 때문임. 1917년 혁명 이후 옛 왕조의 도자기 공업을 재건했는데, 처음에는 국립으로 시작했다가 1925년부터는 ‘로모노소프 도자기 제조회사’라고 부렸고, 젊은 미술가들에게 생산 과정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

참고자료

· 토마스 하우페(이병종 옮김), 디자인, 도서출판 예경,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