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경영과 역사를 읽고

소개

경영과 역사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수업시간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책의 제목이 경영과 역사이니만큼 경영의 역사와 발전에 대한 내용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후에 책을 보았는데 처음에 저자는 경영의 세계에서는 왜 영웅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경영 외에 철학, 문학, 수학, 스포츠 등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영웅이 존재하는데 경영분야에서는 왜 영웅이 존재 하지도 않고, 전통도 없으며, 과거의 위대한 신화도 발견할 수 없는 것인가 말이다. 그리고 오늘날 경영자들이 끌어다 쓸 수 있는 영감의 근원도 존재하지 않으며,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비즈니스의 기본문화와 기본 요소를 제공해주는 전통도 찾아볼 수도 없다. 이렇듯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경영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하나의 직업적인 요소로만 보는 것이다. 경영자들 또한 대부분 적극적인 반역사주의자들이 많다고 하고, 극소수의 경영대학원만이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역사가 모든 문제에 대해 해답을 주는 것을 아니지만 과거를 제대로 연구해 얻어낸 지식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패한 사람들의 그 행동원인을 분석하고 자기 자신에게 되풀이 되지 않게 스스로 배워 나가는 것이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 된다.

<중 략>

점점 경영 문화가 발전해갈수록 노사 관계의 증진과 비생산적인 파업을 중단시켜야 할 필요성,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방식을 찾아야 할 필요성, 작업 환경의 개선과 기업 운영에서 사회 정의 회복의 필요성 등 때문에 경영 관계자들은 노동자 문제를 다루는 전문 기술이 필요해졌다. 1920년대 초, 당시 중요하게 다룬 주제 중 하나는 고용 지속성이었다. 적절한 보수만으로도 우수한 종업원들을 붙잡아둘 수 있다는 시각에 변화가 생기면서 이루어졌다. 기업의 인재 채용이 확대 되고 종업원이 의욕을 느낄 수 있고, 스스로 최대한 노력할 수 있게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복리 수생 제도도 더불어 발전하게 되었다.
기업은 스스로가 사회적 대리인임을 깨닫고 대중과 직접 접촉하며 윤리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또한 슘페터는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은 지성, 의욕, 그리고 용기라고 하며, 그 중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모두 갖춘 경영자는 극소수이지만 여러 사람에게 기업가 정신을 공개적으로 가르칠 필요는 없다. 기업이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아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