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학과목의 강의평가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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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학교 교육의 장점중의 장점은 한번 졸업 시 부전공 또는 이중전공으로 타 과의 수업을 꼭 들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제도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주 전공이외에 다른 전공 무엇을 선택할 까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바꾸기도 많이 하였다. 나 자신도 물론, 2학년이 되었을 때 무슨 전공을 추가로 들을까 고민을 하였다. 언어 쪽에는 흥미가 없던 터라 제일 문안하고 대중적인 경제학과를 이중전공으로 선택하였다. 이중전공은 부전공과는 달리 주 전공만큼이나 많은 학점을 새롭게 다시 채워야했고 다른 단대에 가서 생전 몰랐던 타과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압박과 낯설음이 정체성에 혼란을 만들게 하였다. 그렇게 타 과에 가서 적응하기도 힘들뿐더러 나와 경제학과가 잘 맞는지도 모르겠고 수업내용도 통계학과와는 달라서 힘든 점도 많이 있었다. 이렇게 타 과에 가서 경제수업을 듣기 시작한 시점이후 초반에 들었던 경제학과 수업들은 나에게 어려움과 자신감을 잃게 만들었다.
그러나 도전정신으로 이중전공을 택했던 나의 마음으로서는 여기서 멈출 수 없었다. 무엇이라도 한개 더 주어 들으려고 수업시간에 맨 앞줄에 앉아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경제학과에 대한 정보를 놓치기 싫어서 친구 사귀기에도 여념이 없었다. 또한 경제학은 처음이었던 터라 경제학 책을 많이 접하면서 경제학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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