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읽혔다

소개

당신은 이미 읽혔다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기술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저, 황혜숙 역. 흐름출판 2012.11.30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보디 랭귀지
2. 가르침들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말이 아니라 행동(보디 랭귀지)을 보라는 말을 한다. 사람은 입으로 많은 말을 하지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람들 말 중 80%는 가벼운 거짓말이다. 대부분의 측면에서 진실은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타인을 이해하자면 ‘몸짓’과 ‘행동’을 바라보아야 한다.
경영학 중에서 마케팅을 공부하다 보면 소비자 행동론이라는 것이 있다. 포커스 그룹 등을 통해 얻은 소비자의 목소리는 의미가 없다고 가정하고, 실제 구매활동에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파악하자는 분파이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 대부분의 곳에서 상대의 말을 믿은 오류를 반성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리스타트. 신승환 저. 위키북스 2012.01.03”에 나오는 말이다.
<고객의 요구사항대로 시스템을 만들어 오픈했다. 그런데 막상 오픈하고 나서 절차성이 중요하다고 말한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쓰면서 보인 반응은 시스템이 너무 절차적이라는 평가였다. 사용자들의 기대대로 만들었음에도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자 프로젝트 팀원들은 적잖이 당황했다. 우여곡절 끝에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었지만 시스템이 너무 절차적이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평을 계속 들었다>
물론 행동도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