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역 실험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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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함께 학습하기 (Learning Together: LT)
함께 학습하기 모형은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Johnson과 Johnson에 의하여 1975년에 개발되었다. 집단 구성을 능력 수준이 다른 6∼10명으로 편성하고, 과제는 집단별로 부여하고 평가 및 보상도 집단 단위로 하게 된다. 물론 시험에서 개별적인 성적은 소속된 집단의 평균 점수를 받게 되므로 자기 집단 내 다른 학생들의 성취 정도가 개인의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 또 집단 평균 이외에 집단 내 모든 구성원들이 정해진 수준 이상에 도달했을 때, 각 집단 구성원들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기도 한다. 즉, 학생들의 협동적 행위에 대해서 보상을 줌으로써 협동을 격려하고 조장한다. 그러나 집단 보상을 함으로써 무임승객효과와 같은 사회적 빈둥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함께 학습하기 모형의 수업 방법으로 Johnson, Johnson, Holubec, Roy(1984)은 학습 목표의 명료화, 학생들을 소집단으로 배치하기 위한 의사 결정, 학생들에게 과제와 목표 구조 및 학습 활동 설명, 학생들의 협동학습 과정 관찰, 성취도 평가 및 집단 과정에 대한 논의의 5단계로 구분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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