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공기업의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13.02.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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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에서 초우량기업들이 점차 시장 지배력을 잃고 몰락하는 큰 원인과 이러한 기업의 경영자에게 남아 있는 과제 등을 말하고 있다. 와해성 기술과 존속성 기술이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그러한 기술을 어떻게 잘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예를 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통찰력 있는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1장부터 4장까지인데 여기서는 훌륭한 경영자에 의한 건전한 의사결정이 왜 기업을 실패로 몰아갈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틀이 소개된다. 1부에서 언급되는 제 상황이야말로 진정 성공기업의 딜레마라 할 수 있다. 기업이 성공하는 데 결정적으로 역할 하는 논리적이고도 뛰어난 경영상의 의사결정이, 동시에 그 기업이 선두적인 지위를 읽게 하는 원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2부는 5장부터 10장까지인데 여기서는 이러한 딜레마의 해결을 다루고 있다. 왜 그러고 어떤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이 대기업을 실패로 이끄는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단기적으로는 기존사업을 강건하게 만들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몰락을 가져오는 와해성 기술에도 적정한 자원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딜레마를 해결하는 경영방안을 제시한다.
과거 30년 동안 미국기업들의 평균수명은 30년이었으며 90년대 들어서는 6년 정도로 단축되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기업들이 새로 설립되고 그 수만큼이나 많은 기업들이 또 몰락하여 사라지고 있다. 경영자의 무능함, 관료화된 조직의 경직성, 근시안적 투자정책, 잘못된 사업계획, 기술부족, 혹은 단순히 운이 없어서 등 그 이유도 여러 가지이다. 몰락의 원인은 다른 기업보다 경쟁력이 없어서이다. 그런데 때로는 뚜렷한 약점이 없는데도 무너지는 기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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