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 감상문

소개

심리학의 이해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각의 개인은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사고를 한다. 나 또한 다른 이들과 다른 성격과 시각을 가지고 있다. 내 주변의 친구들과의 의견 대립과 사고의 차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문화권과 인종이 다른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에서는 이러한 시각의 차이, 사고의 차이는 더욱 명확하게 구분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한 예를 한번 들어보자. 자 내 앞에 크고 깨끗하고 먹음직스러운 사과 하나가 놓여있다. 나는 이 사과를 보면 ‘아 제사상에 올리면 딱 이겠구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서양의 친구가 이 사과를 본다면 ‘애플파이로 만들어 먹으면 되겠구나!’ 라는 사고의 차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서 동·서양의 문화적·환경적 이질감에 따른 사고의 차이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사고의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나는 이러한 차이를 단순히 지역의 차이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생각의 지도’ 라는 책의 제목은 이러한 차이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중 략>

동양과 서양의 생각의 옳고 그름을 과연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각자의 시선에 따라 다를 것이다. 동·서양은 서로 본받을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사례에 입각해서 설명한다. 도와 삼단논법,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상황과 본성 등 각각의 차이를 동·서양의 방식의 차이의 기원을 두고 기술하였다. 이것은 동양인과 서양인의 삶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해결할 때 문제 해결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동양과 서양이 어느 한쪽이 우수한 문화를 가졌다고 우기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 해결이 원만히 해결되진 않을 것이다. 서로 양보하고 서로의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해 단점을 보완한다면 가장 우수한 문화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