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와 통역 번역 을 읽고 (최정화교수)

소개

최정화 교수가 쓴 외국어와 통역, 번역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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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정화 교수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으로 통역을 뽑았고 그에 대한 근거로 바벨탑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신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인간의 욕망으로, 인간은 탑을 쌓기 시작 했고, 이에 분노한 신들이 사람들의 언어를 모두 달리 하여, 서로의 언어를 이해 하기 위해 통역사가 생겼다는 것이다. 각 나라의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원어를 목표어로 바꿔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통역사는 광역대의 지식과 또한 동시 통역의 경우 순발력 또한 요구 된다. 이렇듯 광범위한 상식과 목표어, 원어에 대한 전문화된 지식을 필요로 하는 통역사가 되기 위해 외국어 공인 자격증, 컴퓨터 공인 자격증처럼 공인 통역사 자격증이 존재할까?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나 서구에서도 자격증을 발급하는 공인 자격 시험 제도는 없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예를 들자면 한국외국어 대학교 통역번역 대학원의 국제회의 통역 전공 졸업장이 사실상 국제회의 통역사 자격증을 대신 한다고 할 수 있다. 즉, 통역사가 되기란 무척 어려워 보이고 많은 자격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보이나, 역설 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든지 2-3년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통역사가 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여기서 통역사를 그 역할이나 임무에 따라 간단히 구별하자면, 국제 회의 통역사와 수행통역사로 나눌 수 있다.
이 둘 중, 가장 노력한 통역사라고 볼 수 있는 통역사의 꽃은 역시 국제 회의통역사 인데, 왜냐하면 필요에 따라 동시통역(연사와 말하는 속도와 비슷하게 통역하는 것), 순차통역(연사가 말한후, 잠시 뒤 통역), 생동시 통역,릴레이 통역, 원격 통역을 자유자재로 해낼 수 있는 최고수준의 통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제회의 통역사는 통역계의 성공 보증 수표라고 볼 수도 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로 자리 잡아 있는 지금, IMF 이후로 계속 해서 수요가 늘어 나고 있지만, 오히려 그에 따른 공급이 부족한 상태로 모든 분야에 있어 전문화 되고 있는 요즘, 국재 회의 통역의 전망은 매우 밝다. 또한 국제 회의 통역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로 최정화 교수는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전문회의 통역사는 내용전달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정확하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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