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범위, span of control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통제범위, 중간관리자의 효과적인 통제범위, 통제범위의 결정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기업은 조직 내에서 수행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감독하기 위해 경영관리 위계 수준별로 몇 명의 경영관리자가 필요한지 결정하게됩니다. 통제범위란 관리조직에 있어서 한 사람의 상사가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적정한 부하직원의 수를 나타냅니다.
고전적 의미에서 통제범위는 부하에 대한 상사의 강력한 통제를 확보하기 위하여 부하수를 일정 범위 내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한 사람의 상사 밑에 두는 부하 수를 늘림으로써 부하의 자유재량 및 자기통제의 여지를 확대하도록 권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간관리자는 기업의 최고관리자층과 일선감독자층의 중간에 위치하여 직능부문 운영에 책임을 맡은층입니다. 최고관리자층의 의사결정을 보좌하고 촉진시키고, 일선감독자층을 조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구체적인 직위에는 일반적으로 부장·과장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통솔할수 있는 부하의 적정인원을 상위층과 하위층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최고관리자층과 중간관리자층은 상위층으로, 일선감독자틍은 하위층으로 구분하겠습니다.
통솔할 수 있는 부하의 적정인원에 대하여 페욜은 상위층은 5~6인, 하위층은 20~30인을 주장하였고, 그레이쿠나스는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를 개인적 직접관계, 집단적 직접관계, 교차관계의 셋으로 나누어 직접관계와 교차관계도 고려하여 통솔범위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보면서, 적정인원수를 6인을 보았습니다. 어윅은 구체적인 인원수에 대하여 `업무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부하라면 5인, 많아도 6인 이상 직접 지휘하여서는 안된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오도넬은 상층의 관리단계에서는 4명에서 8명이고, 하층의 관리단계에서는 8명에서 15명이라고 보고 있으며, 바너드는 보통 15명 이내를 한계로 보고 있고, 고전이론 원리주의에서는 조직구조에 있어서 통솔의 범위를 하나의 원리로 생각하고 통솔의 범위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도 좋지 않다고 하며, 대체로 상위층의 경우 효과적으로 통솔할 수 있는 범위는 5~6명, 하위층은 20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