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수학 요약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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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수학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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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수학을 읽고
빌 게이츠[날짜 선택]
교육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예전부터 중시되어 왔던 우리의 전통을 되돌아 볼 때, 교육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사안인 만큼, 많은 교육자들의 연구가 있어왔으며, 교육에 종사하지는 않더라도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 받아 왔다. 그리고 교육에 대한 이슈도 끊임없이 가십거리처럼 등장하고 있다. 교권이 붕괴되고, 참교육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교육개혁은 끊임없이 자행되고, 그 속에서 피해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이 질문에 대하여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 많은 교육서들이 쓰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행히도 정답은 없지만 그저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을 뿐이다.
코메니우스는 “모든이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곧 모든 생명에 대한 교육을 의미하며, 모든 생명을 창조한 신, 곧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중 략>

내가 부모이고 아이들을 교육하여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이미 이전에 받은 교육 속에서 많이 길들여지고 익숙해진 것들에 매여있다. 우리는 거대한 구조 속의 톱니바퀴 이기를 강요 받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거대한 구조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을 때, 우리는 ‘나 하나가 무슨 힘을 쓸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면, 바로 우리 스스로가 그 구조 속에서 톱니바퀴로 움직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 거대한 구조는 지탱되고, 술술 잘 돌아가게 된다. 만일 우리 스스로를 더 이상 그 톱니바퀴이기를 거부하고, 과감히 그 기계로부터 빠져나오게 되면, 그 기계는 더 이상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즉 그런 것들에 대해 나부터 탈피하고 벗어 던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만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 아래 제대로 가르칠 수 있고 바로 그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계를 뜯어 고치거나 취사선택을 할 수 있게 될것이다. 내가 바라는 교육은 모든 사람들이 돌아가는 사회에 묻혀서 일생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교육을 받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을 배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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