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세계(지리멸렬,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소개

봉준호 감독의 영화세계(지리멸렬,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목차

봉준호 감독의 영화세계(지리멸렬,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괴물))

봉준호 감독 소개

그의 영화 내용과 줄거리 소개 & 나의 생각

본문내용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93년 6mm단편 <백색인>이 첫 데뷔작이다. 일상에 대한 위트가 돋보이는 <플란다스의 개>로 정식 데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하고 치밀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는 했으나 흥행에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2003년 <살인의 추억>은 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높은 평가는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2003년 한 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이후 3년만에 연출을 맡은 <괴물>을 통해, 그가 18년간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꿈을 실현시킨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창 밖으로 한강 다리에서 괴 생물체를 목격한 생생한 이미지는 그의 뇌리를 떠나지 않았고, 그 기억은 영화감독이 되면 꼭 이런 영화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했다. 세 번째 장편 <괴물>(2006)로 칸 영화제에서 호평 받았으며, 2006년 8월 국내 개봉하여 최단기 천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영화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봉준호 감독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중 략>

괴물은 “괴물에게 잡혀간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괴물을 보면서 봉준호 감독은 “좋아하는 배우”가 뚜렷이 있는 것 같았다. 전 작품에서 출현했던 배두나,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등이 또 나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우들이 따로 떨어져 있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같이 캐릭터를 구성하고 있으니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고,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독특하면서 심도 있는 배우를 좋아하는 것 같다.
괴물은 어떻게 보면 참 어처구니 없고, 무서운 이야기 이다. 한강에 “괴물”이 존재한다니 정말 어처구니 없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있을 법한 무서운 이야기 이다. 너무 허황되지도 너무 현실적이지도 않은 내용이라서 사람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괴물이 산다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언젠간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미군이 독극물을 버린 실화에서 사람들이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주제를 이끌어낸 것이 놀랍다. 어쩌면 그의 이러한 독특한 상상력이 괴물의 흥행을 이끈 주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전 영화들과는 조금 달라진 주제를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