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자 마조에 대해서

소개

중국 학자 마조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마조의 생애부터 사상, 저술한 책 등 모든 것을 기록하고 레포트화했습니다.

이 레포트와 더불어 시험도 잘 봐 A+받았습니다.

마조에 대한 레포트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모쪼록 좋은 성적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도 적어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조는 중국 당대의 승려이다. 이름은 도일이지만 새로운 남종선(南宗禪)의 선조가 되었기 때문에, 마조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다. 이 후 그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설법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감명받아 제자가 되기 시작하여, 130여명이나 되었다.
여기서는 마조의 생애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조의 책을 통해 마조의 사상을 조금이나마 소개하고 이해해보고자 한다. 일단 마조의 사상을 이해하려면 마조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를 아는게 먼저 일 것이다. 먼저 마조의 생애부터 알아보자.
마조도일(馬祖道一: 709 ~ 788)은 어려서 한주(漢州)에 있는 나한사(羅漢寺)로 입산했다가. 자주(資州)의 처적(處寂)밑으로 출가했으며, 뒤에 유주(愈州)의 원율사(圓律師)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그 후 익주(益州) 등지에서 수행하던 중 육조혜능(六祖慧能)의 법사(法嗣)인 회양(懷?)이 수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만났으며, 이른바 ‘남악마전(南嶽磨轉)’의 사건을 통하여 심인(心印)을 얻었다. 이후 마조는 북안 · 무주 · 건주 · 석문산 등을 돌며 설법을 하였다. 원화(元和) 연간(年間 806 ~ 820)에 헌종(憲宗)이 대적선사(大寂禪師)라는 시호(諡號)를 받았다.
마조는 강서를 중심으로 교화를 행하였고, 호남의 석두희천(石頭希遷)과 더불어 선계(禪界)의 쌍벽으로 불렸다. 휘하에 백장회해(百丈懷海) 등 130여 명을 배출하여 남악(南嶽)의 문하(門下)는 천하를 풍미하기에 이르렀다. 또 마조를 비롯한 그의 문인들에게는 다수의 어록이 있어서 후세에 방대한 선종어록(禪宗語錄)이 출현하게 된 계기도 있었다. 마조에 관한 기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마조도일선사어록(馬祖道一禪師語錄』 1권이 대표적이다.

참고자료

· 조영록, 『동아시아 불교교류사 연구』, 동국대학교출판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