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의 세계』독서 연구 보고서

소개

저자들은 본서를 통하여 교단과 전공을 초월한 성서 고전어와 비문관련 연구들을 특성화하여 신학도와 목회자들에게 신학의 기초학문인 고전어의 학문의 동기를 부여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목차

소형근, 구자용, 박영군의 눈문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Ⅰ. 책명
구자용 외16인.『성서의 세계』. (군포: 아람성경원어 연구원, 2012)

Ⅱ. 저자: 구자용외 16인
1977년 고 신사훈 박사님의 히브리어 ,희랍어, 독일어, 불어, 라틴어를 사사하셨던 김두언 목사님은 1982년 4월 안양에「아람 성서 고대근동 연구원」을 장국원 원장님과 설립후1991년 화곡동에 김두언 목사님은「아람성경 연구원」을 분원으로 설립하였다. 이후 아람성경연구원」은 2002년 5월 독산동 예수비젼 교회에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후 「아람성경 연구원」에서 수학한 학자들은 독일등에서 학위를 마치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교수요원이 여덟명,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학위를 마친 요원이 각각 한 명, 미국에서 학위를 마친 목회자 두명, 이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석 박사과정에 있는 목회자가 30여명이 있다. 본저서인 『성서의 세계는』 「아람성경 원어 연구원」을 현재에도 지도하시는 김두언 목사님의 회갑을 축하하는 의미로 제자들의 논문을 모아 책을 츨간하게 된것이다.

<중 략>

제2항: 엘리후의말-의심에 대한 해결책(욥기32-37장)
고전 지혜의 의심에 대한 해결책으로 엘리후를 등장시켜 고난은 벌이 아니라 교육의 목적이 있음을 제시한다. 코엘렛은 엘리후는 고전전통의 지헤를 고수하는 편에서있지만 고난에 대하여 지헤의 해석이 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전도서의 지헤로 가는 과도기적인 것이라고 하였다.
제4절: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선 지평을 넓힌 지혜문학(전도서)
전통 지혜서와 전도서와의 관계에 대해 전통지혜를 받아들이고 게승하고 있다고 보는 의견과 전통지혜를 반대하고 있다는 의견과 전통 지혜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해석 하고 있다 는 의견 등이 있다. 필자에 의하면 세번째 의견으로 욥기에서의 하나님은 여전히 의로우시며 하나님의 세계 질서는 여전히 유효하고 하나님이 불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대한 의심은 사람의 불의에 대한 증언과 함께,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불의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낙관적인 지혜에 대항하며 인과응보 사상의 형식에 있는 보상윤리를 비판하고 인간의 인식과 능력의 한계성을 강조한다.

참고자료

· 구자용 외16인.『성서의 세계』. (군포: 아람성경원어 연구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