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형이상학.

소개

칸트의 형이상학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순수이성비판
1. 칸트의 인식에 대한 비판주의적 문제 제기
2. 인식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3. 선험적 감성(직관)론 : 공간과 시간
4. 선험적 오성론 : 범주
5. 감성과 오성의 종합판단
6. 선험적 이성론: 변증론

III. 실천 이성 비판

IV. 나가는 말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서양 철학사 안에서 형이상학은 인간 이성에 대한 학적 탐구 활동으로 소위 존재와 사유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왔지만 과연, 그 문제를 인간 이성의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그리고 어디까지 다를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칸트에 와서야 비로서 본격적이고 철저하게 비판적인 입장에서 해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칸트의 사유과정 전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탐구는 언제나 인간 이성에 대한 구조적 해명으로 이것은 이성비판으로 나타나며 그 중에 이론적 측면에서 이성 비판의 최종적 완결은 그의 순수이성비판에서 이념에 관한 논의인 것이다. 형이상의 개념을 명확히 밝히는 일에서 “순수이성비판”을 통한 칸트 철학의 접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II. 순수이성비판

1. 칸트의 인식에 대한 비판주의적 문제 제기
칸트는 형이상학을 아무 문제없이 잘 가르치고 있는 독일 퀘닉스베르그 대학의 교수였다. 그런데 Hume이란 철학자의 ‘인간 오성에 관한 연구’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기서 Hume은 순수 이성의 세계를 다룬 수학, 논리학 등의 경험의 학문인 자연과학은 인정하되 형이상학은 이도 저도 아닌 학문이라면서 필요 없다고 주장하였는데 이것을 읽은 Kant는 형이상학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 형이상학은 더 이상 그대로의 형이상학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형이상학이 과연 학(學)으로서 가능한 것인가를 문제 삼기 시작하였고 그 시작으로 학문이 무엇인가에 대한, 학문 일반을 문제 삼고 그 안에서 어떻게 형이상학이 가능한가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칸트는 흄보다 더 진지하게 형이상학적 문제를 다루었다. 칸트에게 있어서 그러한 문제는 인간이 본성상 가능하게 알 수 있는 기본 문제였다. 그래서 기본적인 차원에 대한 조사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 할 것이고 따라서 어떤 형이상학적인 진리를 밝혀내지 못하게 하는 한계들을 발견하는 것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칸트는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