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 형이상학 정초
- 최초 등록일
- 2023.01.08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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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도덕 형이상학 정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임마누엘 칸트의 생애
2. ‘도덕 형이상학’의 주요 내용
(1) 법과 도덕
(2) 자연법과 저항권
(3) 형벌의 본질
(4) 국제법
(5) 기타
3. ‘도덕 형이상학 정초’의 평가 및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1724년 4월 22일 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가난한 수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경건주의 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양친 모두 루터파 경건주의의 독실한 신자였다. 그의 나이 8살 되던 해에 어떤 현명하고 마음씨 좋은 목사의 눈에 띄어 그 목사가 운영하던 경건주의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가 라틴어 고전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때의 영향 탓이다.
1704년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신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신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때때로 설교까지 했지만 주로 수학과 물리학에 흥미를 느꼈다. 이 시기에 그는 합리론 철학을 체계화한 볼프 철학 및 마르틴 크누첸 교수의 도움으로 뉴턴의 저작도 읽기 시작했다. 대학 시절 동안 그는 집안이 그리 넉넉하지 못했다. 그래서 학생활동이나 즐거운 오락거리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유일한 취미이자 즐거움은 당구를 치는 정도였다. 1746년 부친이 죽자 우선 먹고 살 방도를 마련해야 했으므로 가정교사 생활을 9년 동안 해야 했다.
1749년 발표한 그의 첫 저서 《생명력의 참된 평가에 관한 사상》 이후 그는 일련의 자연과학 저서들을 내놓았다. 1755년 <불에 대하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해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일 원리들에 대한 새로운 해명>이라는 논문으로 교수 자격시험을 통과하였다. 친구의 도움으로 사강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로 41년 동안 대학에 재직했다. 그는 철학 이외에도 논리학, 수학, 자연과학, 교육학, 지리학과 그 밖의 여러 학문 분야를 연구했다.
시간강사로 활동하던 중 1766년 왕립 궁정도서관의 부관장직을 얻게 되어 1772년까지 그 직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1769년에는 에어랑엔 대학에 신설된 이론 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지만 고향에서 멀리 벗어났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그는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교수직을 얻는 데 두 번이나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지내면서 자신의 철학을 발전시키고 완성해 가기를 원했다.
참고 자료
임마누엘 칸트 저, 이원봉 역,『도덕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책세상, 2002.
임마누엘 칸트 지음, 김재호 옮김,『도덕 형이상학 정초』, 위너스초이스, 2007.
한자경 저,『칸트 철학에의 초대』, 서광사, 2006.
카를 포르랜더 지음, 서정욱 옮김,『칸트의 생애와 사상』, 서광사, 2001.
김상환 저,『왜 칸트인가』, 21세기북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