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FINN JUHL(핀율) 탄생 100주년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 감상문

소개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전시한
FINN JUHL(핀율) 탄생 100주년전 -북유럽 가구 이야기-
감상문입니다.

스칸디나비아 가구의 거장, 북유럽 디자인의 창조자 핀율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작품 및 동시대 작가의 작품 등을
선보인 전시회입니다.

실제 간단한 소개 및 그의 가구 디자인에 대한 특징 및 주관적인 감상을 써보았습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intro]

2. [따뜻한 감성, 강조된 유연함]

본문내용

올해 대한민국의 북유럽 디자인 열풍을 몰고 온 한 거장의 스토리가 펼쳐졌다. 바로 덴마크 출신의 가구 디자이너 핀 율이다. 처음에 듣고서는 이름이 상당히 낯설었다. 하지만 그는 한스 베그너, 아르네 야콥센과 함께 덴마크를 대표하는 가구디자이너이자 동시에 스칸디나비아 모던가구의 틀을 창조해낸 주역이었다. 북유럽 스타일과 디자인의 열풍이 계속 되는 가운데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핀 율 탄생 100주년 전을 관람하고 왔다.

<중 략>

작품들을 자세히 보면 바로 덴마크의 왕 프레데릭 9세가 가구 전시에서 직접 앉았던 ‘체프테인(Chieftain)`이 돋보였다. 다소 낡은 듯한 팔걸이에서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역시나 유연한 곡선이 보인다. 의자를 위에서 봤을 때 겉 둘레가 유연한 선을 나타내기도 하고 앞에서 봤을 때도 그 의자 가죽의 선 자체도 다른 시각에서 유연함을 나타내었다. 또한 체프테인 의자에서도 나오지만 등 받이가 우리나라의 빗살무늬토기와 같은 형체를 잘 나타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