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입 ’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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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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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노력의 기준은 다르다. 누군가는 10시간을 일하고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2시간을 일하고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차이를 가지는 것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그 일에 대한 성숙도와 몰입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성숙도는 경험을 통해서 쌓을 수 있지만 몰입이라는 것은 경험이 없어도 가능 한 것이다. 고등학교 때 우리는 같은 시간을 엉덩이를 붙이고 공부를 했지만 등수가 갈린다. 그렇다면 일등을 하는 학생들은 보통학생들의 두뇌 활동에 비해서 어떠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일까? 그렇지가 않다면 태어날 때부터 비상하고 똑똑하게 태어난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은 학생시절에 누구든지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과 함께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말 중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비아냥 거리듯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구나 하는 괴리감에 빠지게 된다. 도대체 99%의 노력은 어떻게 하는 노력을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에 답을 내려주는 책이 ‘몰입’이다. 책 표지에서부터 작가의 강력한 집필의도를 느낄 수 있었다.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이제부터는 생각을 열심히, 깊게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고 표현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