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침체상태

소개

목사의침체상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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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목회자의 인간적인 면과 그로 인해 오는 딜레마,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우리 목회자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이 책에는 기술되어 있다. 어쩌면 소망의 글을 현재 내가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목회자가 되기 위하여 신학생이 되었고 그리고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수많은 시간이 흘러가지만 아직도 나의 마음속에는 “십자가”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남아있다. 내가 짊어지고 갈만 한 것인가?

<중 략>

은혜 가운데 편안함을 찾는다는 것이 쉬운 것일까? “마음이 편안함을 찾고, 고요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은 결코 목회 사역에 임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은 십자가를 받아 드리지 못한다면 목회를 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이미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고 편안한 삶은 이제 내 곁에서는 없는 것이다. 그 편안함을 주님의 품안에서 느껴야 할 것이다. 은혜로, 감사로 말이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 그리고 주님의 종으로서 기꺼이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은밀히 나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