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상담
- 최초 등록일
- 2023.10.17
- 최종 저작일
- 2018.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목회학상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성적타락
2. 인격
3. 물질
본문내용
오늘날 목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바로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바로 그 문제들이 세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미디어 매체를 통해 알게되는 목회자들의 타락한 모습들을 볼 때마다 이제는 아무런 감흥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익숙한 일이 되어 버렸다. 물론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열심히 주를 위해 헌신된 모습으로 일할 것이다. 일부 소수의 목회자들로 인해 목회를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다수의 목회자들조차도 평가절하되는 모습은 정말로 안쓰럽기 까지 하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까지도 교회라는 포장지로 싸서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몇몇 목회자들에 의해 교회가 이런 비난을 받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 이러한 빌미를 제공한 건 인정해야 할 것이다. 목회자들의 성적 부도덕은 불과 몇 년 사이에 부쩍 늘어났다. 우리는 이것을 주의깊게 그리고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0년전만 해도 이렇게 까지 심각하지는 않았다. 물론 그 때는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이 시대를 돌아보면 너무나 공공연하게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나 누구보다 정결하고 거룩해야 할 목회자들이 이러한 성적 부도덕에 빠지다 보니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누구의 애기라고 흘러 넘겨서는 안된다. 나는 이러한 사건들을 대할 때 처음에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안전지대란 있을 수 없다. 이 시대 목회자들에게 경고하는 메시지라 생각되어진다. 우리 모두는 동일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물론 죄의 경중이 조금씩 틀리고 그 영역이 차이가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