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밖의경제학` 독후감

소개

`상식 밖의 경제학`이라는 책에 대해서 쓴
좋은 점수를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이 책의 표지에 쓰여있는 문구였다. 제목과 그 문구만을 보고 나는 이 책에 호기심이 생기고 마음이 끌리게 되었다. Predictably Irrational이라는 영어 원본 제목도 참 잘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 가능한 비이성적 행동. 일반 경제학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모두 합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가정을 깔고 시작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대부분 비합리적인 행동, 선택을 하고 현실에서 경제적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람들의 행동을 고려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그러한 비이성적인 행동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것을 예측해서 경영, 특히 마케팅 부문에 활용해야 한다.
이 책에는 사람들이 하는 비합리적 행동들을 나열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장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미루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미루는 것이 일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미루곤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과제 작성, 맡은 일에 대한 완성 등을 항상 데드라인 직전까지 미룬다. 최근에도 학생회에서 내가 맡은 일인 축제 책자 완성을 인쇄 맡기는 마감 시한 직전에 마무리지었다. 미리미리 해놓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책에서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도 제시했다. 과제의 경우에는 마감 기한 전까지 여러 번의 마감 기한을 따로 두고 각 기한까지 일을 배분해서 마무리 짓기로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