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밖의 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10.3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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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2. 감상
3. 줄거리 요약 및 분석
본문내용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 고등학교 때 나는 경제 과목을 한 번도 수업 받아 본 적이 없다. 문과생이었지만 학교에서는 선택 과목이 아니었고,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는 원래 듣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도 수업 받지 않고 혼자 책을 보고 공부해서 수능까지 쳤다. 그럼에도 비교적 다른 사회 과목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는데, 그 이유는 ‘경제학’이 상식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혼자 책을 보고 공부하면서 ‘아, 이건 상식적으로 당연히 이렇지’라고 많이 느꼈고 ‘경제는 상식으로 통한다.’가 내 나름대로의 철학(?)이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내 믿음의 정 반대인 ‘상식 밖의 경제학’이다. 제목만으로도 나에게는 꼭 읽어야만 하는 이유를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중 략>
-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숙사에 코카콜라 1팩 넣어뒀을 경우와 현금을 넣어두었을 경우 각각 없어지는 정도를 측정한 결과 코카콜라 1팩이 사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 11장에서의 정직성 검사와 동일하게 실험을 진행하되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는 비 화폐 통화인 포커칩을 거래에 개입했을 경우에 부정행위를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 옷을 구입한 뒤 하루 정도 입고 나서 구입 당시의 상태 그대로 판매처에 돌려주는 워드로브 행위를 통해 의류업계에 미치게 되는 손실을 파악한다.
- 저자의 스카이프 계정을 해킹하여 수백 달러어치 전화를 하고 페이팰로 지불을 함으로써 통화를 훔친 행위를 본다.
- 2만 5000마일을 모아 무료탑승권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할 수 없었음. 5만 마일을 사용한다면 모든 날 여행 가능할 것이라 제안함. 가격으로 환산했을 때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금액을 강탈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