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남녀복식
- 최초 등록일
- 2002.11.22
- 최종 저작일
- 2002.11
- 2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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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 조선시대 남자복식
- 조선시대 여자복식
3.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역사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한복의 흔적을 발견한 것은 고구려 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무덤 속 벽화에서였다. 고구려는 중국 당나라시대의 의상과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그 후 한국의 왕과 몽골족 공주와의 혼사로 중국 용안시대의 옷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이 한복의 시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의 우리민족은 백색의 한복을 즐겨입었다. 백의민족(白衣民族) 이라 할 정도로 백색을 애용하였던 조상들이 사용하였던 백색은 인공적인 표백을 거치지 않는 자연계의 소색(素色)으로, 튀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은 한국적인 색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강력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원색도 식물에서 채취한 자연의 색이었다. 직물이나 장신구의 문양, 소재도 자연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며, 신분에 따라 사용한 복제도 유교적인 바탕에서 질서 유지를 위한 자연스러운 제도였다. 부족함을 소박함으로, 풍요로움을 여유로 받아들이고, 정확하고 치밀한 것보다는 편안한 것을 아름다움으로 인식한 조상들의 미적 안목이 현대에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자연과 함께 하며 그 근원을 자연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복은 직선과 약간의 곡선이 기본을 이루고 있어, 옷의 선이 매우 아름답다. 특히 여자 옷은 저고리와 치마가 상박하후 하여 옷차림이 단정하고 아담하다. 옷 입은 분위기는 동양적인 생활윤리가 깃든 초연한 멋이 저절로 풍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