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국외대 동서양 복식문화 레포트 (주(紬), 능(綾), 사(紗), 라(羅)) 입니다.
목차
1. 주 (紬)
2. 능 (綾)
3. 사 (紗)
4. 라 (羅)
참고문헌
본문내용
주는 견과 같은 평직의 견직물로, 견에 비해 광택이 없고 표면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주의 종류는 대단히 많이 신라시대에는 공물품으로 조하주(朝霞紬), 어아주(魚牙紬)가 있었다. 고려시대에는 면주(綿紬)가 공물품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황주, 자주, 조주 등이 의복과 생활 용품으로 사용되었다. 한국학 고사전 총서인 『재물보』에 ‘주는 대사증’이라고 되어 있다. ‘굵은 실로 짠 비단’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유물에서는 아주 셈세한 주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주의 명칭과 제직 양식은 조하주, 어아주류 뿐만 아니라 반주, 산동주, 춘주, 삼팔주, 쌍주 등 다양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많은 명칭들이 사라져 명주로 명명된 한 종만이 재래식 배틀과 자동 직기로 제직되고 있다.
『삼국사기』에 신라의 복제금제 의복재료품목 중 표의, 내의, 반비, 고대, 말 등 재료의 허용품목으로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이어져 전반적인 의복재료로 사용되었던 견의 평직이다.
참고 자료
민길자, 2014,「전통 옷감 : 재료별로 살펴보는 한국의 옷감」, 대원사, p45-81
서정호, 2021,「문화재를 위한 보존 방법론」, 경인문화사, p305-312
표제어, “주”,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출판 연도 없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3170 (2022-06-29 접속)
표제어, “능”,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출판 연도 없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A%A5&ridx=0&tot=443 (2022-06-29 접속)
표제어, “사”,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출판 연도 없음,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C%82%AC&ridx=4&tot=12442 (2022-06-29 접속)
표제어, “라”,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출판 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32308&cid=46671&categoryId=46671 (2022-06-29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