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복식
- 최초 등록일
- 2002.12.09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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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조선시대의 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조선시대의 복식 : 신발(履)>
<조선시대의 장신구>
본문내용
고려 말엽에 이르러 신흥 사대부와 결탁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정권을 잡고 조선왕조를 건국하였다. 그런데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왕조의 교체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사상, 문화 등 모든 면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조선시대의 복식은 개국 초기에는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이어 받았다. 그러다가 성종 5년 [국조오례의]의 편찬으로 의례복이 법제화되었고, [경국대전]의 편찬으로 백관들의 복식제도가 재정비되었다. 한편 서민 복식은 엄격한 신분 사회제도에 묶여 직물의 종류, 색깔, 문양등에 이르기까지 앞 시대보다 한층 심한 규제를 받았다. 조선 조 중.후기의 복식은 임진.병자 양란 후에 급속도로 발흥된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외해 문화의 간섭을 배제하는 한편, 독자적인 복식문화를 형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난 것이 의복의 실용화였다. 그리하여 복식이 단순화되는 경향이 짙었었는데, 이러한 경향은 특히 관복에서 많이 나타났다. 조선 조 말엽의 복식은 실학사상의 한 맥락으로 대두된 평민의식이 양반과 서민 사이의 복식 간격을 좁혀주었다. 이렇듯 조선 조 중엽 이후의 복식이 실용화 내지 평등화 쪽으로 기울었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한 복식 문화의 흐름으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