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학교육 이론(피아제,브루너,비고츠키)

소개

영유아 수학교육 이론(피아제, 브루너, 비고츠키)에 대해서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이론
1) 주요개념
2) 영유아 유아교육에 미친 시사점

2. 브루너의 표상이론
1) 주요개념
2) 영유아 수학교육에 미친 시사점

3.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구성주의 이론
1) 주요개념
2) 영유아 수학교육에 미친 시사점

4. 관련문헌

본문내용

1. 피아제의 인지적 구성주의 이론

1) 주요개념
- 인지적 구성주의는 주로 피아제의 발달심리에 그 이론적 근거를 둔다. 인지적 구성주의의 핵심은 지식을 객관적 세계에 대한 묘사 또는 표상으로 보지 않고, 세상에 대한 적응으로 본다는 점이다. ‘적응’이라는 개념은 생물학과 수학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주어진 환경의 상황이나 제약 속에서 살아남는다는 의미를 지니는데, 피아제는 수학에서 사용하는 유기체의 환경에 대한 ‘적응’ 개념을 인지적 주체의 개념구조와 그의 경험적 세계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단서로 보았다.
인지적 구성주의에서 볼 때, 복잡한 정신구조(또는 스키마)는 새로운 경험을 과거의 경험과 관련시킴으로써 형성되는데, 새로운 경험은 정신적 체계 안으로 동화되거나 또는 받아들여지면서 불 평형 기간을 가져오게 되고, 불 평형은 학습자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기존의 정신구조를 가져오게 되고, 불 평형은 학습자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기존의 정신구조를 조절함으로서 끝나게 된다.
피아제에 이론에 의하면, 학습은 지속적인 동화와 조절의 과정이고 불 평형은 동화와 조절의 과정 안에서 새로운 스키마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부분으로, 지식이란 수학적으로 이미 정해진 개개인의 발달과정의 틀 안에서 동화와 조절이라는 인지 과정을 통해서 구성이 된다고 보고 있다.

2) 영유아 유아교육에 미친 시사점
- 유아의 수 개념 발달에 대한 피아제의 이론은 수에 대한 보존 능력, 특히 가역적 사고를 기준으로 한다. 가역적 사고는 특정 변화를 지각하는 동시에 역으로 변화를 상상함으로써 그 변화를 상쇄시킬 수 있는 사고능력이다. 피아제의 이론에서 가역성은 모든 논리와 수학의 핵심에 위치한다. 이 주장에 따르면 유아가 기수와 서수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수를 보존할 수 있어야 하고 가역적 사고가 가능해야 하는데 6, 7세가 되기 이전에는 이러한 보존과 가역적 사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아기 아동들은 수를 직접 다룰 수 없다는 것이다. 유아들이 상당히 능수능란하게 수를 세기도 하지만 그들은 수의 의미와 원리를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유아들은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물체의 외양에 지배되는 발달적 특성을 지니므로 수 개념을 형성시키는데 매우 제한적인 존재이다. 피아제의 관점에서 유아들이 수를 직접 다룰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준비 과정으로 위계적 포함관계와 연속적 비대칭 관계를 비롯하여 특정 집합 내 사물들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논리,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진정한 수의 이해는 논리적 구조 및 수 보존이 성취된 이후에 가능해지며, 이를 위해서는 사물이나 사건들에 대하여 다양하게

참고자료

· 홍혜경(2004) 유아수학교육의 동향과 질적 향상을 위한 제언
· 정정희 외 2명 공저(2004) 유아 수학능력 및 수학교육의 연구 동향
· 김민경 외 3명 공저(2006) 유아수학교육의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