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연구의 몇가지 문제

소개

감사합니다

목차

1. 姜維東 - 고구려 연구의 몇 가지 문제
2. 南北朝 時期 고구려 왕국의 대내외 정책에 대하여 논함
3. 孫玉良 -唐朝의 對 고구려 원정의 동기와 효과
4. 孫玉良·孫文範 - 新中國의 高句麗 考古學의 몇 가지 수확에 대한 개괄
5. 고구려의 주요 유적과 그 분포
6. 徐日範 - 압록강 이남의 고구려 山城 분포와 그 방어 체계

본문내용

1. 姜維東 - 고구려 연구의 몇 가지 문제

최근 고구려 역사에 대해 조선 반도학자들이 보이는 기형적인 관심과 연구로 인해 국내 학술계 고구려 연구가 이슈화 되고 있다. 이 이슈화 되는 쟁점을 알려면 일본 초기 동양 사학자들의 잘못된 `동양사 연구`에 초점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일본 초기 동양 사학자들은 자신들의 침략 전쟁에 부합하기 위해 `동양사 연구`를 농단하였으며 고구려학은 그 일부분이 되었다. 하지만 일본이 전쟁에 패하자 학문 연구비용이 없어진 이들의 동양사 연구는 사그러들었다. 그런데, 20세기에 와서 일본 초기 동양 사학자들의 잘못된 인식을 계승한 조선 반도학자들의 고구려학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쟁점이 되었고,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 뒤, 두개의 초강대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완충 지역을 만든다는 환상과 함께 인위적으로 조선 반도를 양분하였다. 실제, 이로 조선의 남북은 서로 다른 정치적 실체를 형성하였으며 조선 전쟁을 거쳐 고착화시켰고, 여러 나라들과 서로 뒤얽힌 관계를 형성시켰다. 이에 정치 형세는 복잡해져갔지만, 학술 연구는 점차 특색을 띠었으며 조선 전쟁을 마치고는 중국으로 조선 반도학자들을 파견하여 선진 기술을 습득 하게 하였고 그들이 독립적이고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학 체계를 형성하게끔 노력하였다. 조선 학자들은 고구려 역사에 대해 여전히 기형적인 관심을 두었고 고구려 연구는 극단적인 활기를 띠게 되었다. 당연히 명목상으로 `잃어버린 땅을 되찾자` 또한 포함되어있었지만, 그건 환상에 불과 했고 결국엔 `민족 의식`과 `의식화`를 형성하자는 아이러니한 작업들이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 학자들의 고구려사 연구 수준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역사적인 요소들과 간섭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개별 영역이 성역이 된 것도 하나의 큰 이유였다. 지금은 타의에 의해 다시 한번 고구려 연구가 열기를 띠고 있지만 우리들은 생부비화의 상태를 다 갖추고 있으니 고구려 연구를 머지 않아 새로운 수준으로 이끌 수 있을 거라 전문가들은 확신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