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 향찰 구결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2.01.13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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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두 향찰 구결에 대해 다뤘습니다
좋은 정보되시길 ^^
목차
이두.
1)정의
2)이두가 들어간 문장의 예
향찰
1)정의
2)향찰 표기의 원리
3)향찰 표기의 기본
이두의 한계와 향찰과의 관계
이두와 향찰의 비교
구결
1)정의
2)구결(口訣)과 토(吐)의 구별
3)석독구결과 순독구결
4)구결의 표기법
본문내용
의국체1)는 한자의 뜻만 알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있어야 할 문법소가 없기 때문에 우리말의 통사구조상 불완전한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 이는근원적으로 국어가 가지고 있는 특질인 교착성 때문에 의국체라는 실질개념어의 국어식 어순 나열만 가지고는 의미전달이 불안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러한 불안정한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 이른바 이두다.
이두는 서기식 표기에서 문장을 표기하기 위해 일보 전진한 표기법으로 설총보다 100년 앞서 진평왕 13년 건립된 경주 남산의 신성비(591)에서 이두식 표기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辛亥年二月二十日 南山新城作節 如法以作 後三年崩破者 罪敎事爲聞敎令誓事之’라는 구절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문장이 우리말어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節, 以, 敎, 令, 爲’ 등의 사용을 눈여겨 볼 수 있다. 그 이전에는 경주 단봉총 금합우(451)과 금석문평양성벽석각(446)은 이두식 표기가 고구려에서 신라로 전파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두는 원문을 번역하는 도구로도 사용되었는데 예를 들어 等乙(등을)이라는 한자의 음을 “들을”이라고 표현하거나 爲良只(위량지)라는 음을 ‘답얏기(“하여”와 같은 뜻)’라 고 쓰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