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를 죽여라

소개

관리자를 죽여라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변화
하우석 저. 책 읽는 수요일 2011.07.04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플래닝
2. 사람
3. 기획의 컨설팅화

본문내용

1. 플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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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이 어려우면 영어로 바꿔 보면 이해가 쉬울 때가 있다. 기획도 그러한데 기획을 영어로 하면 플래닝(planning)이다. 플랜(plan)을 만들어내는 개념이 기획이다. 이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이 책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읽다 보니 자기계발서로 접근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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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7년 동안 직장을 다니고 7년은 사업을 하고 7년은 학교 등에서 일을 가르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경험 덕에 회사와 사업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특히나 지금은 현업에서 떠나서 회사를 평가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니 저자의 말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많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업체의 하단에서 보기에는 일반론을 강조한 경향이 있긴 하지만 원래 지혜라는 것은 해질녘에 나오는 것이므로 저자의 충고는 중요하다.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해가 져야 난다고 하지 않던가. 시류의 중심에 있을 때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다. 그래서 일에는 경험과 이론의 충실화가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업무의 다양한 경험으로 지혜가 무르익었으니 달콤한 지혜의 과실을 이 책을 통해 쉽게 먹을 수 있으리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