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최고야, 니콜라! - 각색동화

소개

이성 친구에 대한 관심을 소재로 한 구연동화 용 각색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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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최고야, 니콜라! / 위베르 뱅 크문 원작 - 동화구연 각색 동화


‘재잘, 재잘’‘시끌, 시끌’‘하하, 호호’ 해대면서 걷기도 하고 칙칙폭폭 기차도 타고 ~야호! 드디어 물레방앗간이에요~! 니콜라네 반 아이들은 아주 난리가 났어요.
쿵쾅쿵쾅 다리위에서 발을 굴러 보기도 하고요, 와르르와르르 몰려 다니기도 하고요. 조엘은 물구나무를 선채로 다리를 건너 볼 모양이에요.
“어, 어 어 어……? 안 돼, 조엘. 위험해“
노니 선생님이 달려갔지만 아유, 그만 풍덩, 빠지고 말았네요.
“아이쿠, 맙소사, 조엘!”
선생님이 조엘을 닦이고 있는데 조~기 쯤에서 레아가 정신없이 기침을 해대네요.
“콜록, 콜록, (가슴을 두드리며) 아~ 콜록, 콜록.”
“야~ 피터~하지 마~!”
“선생님, 피터 좀 보세요.”
아, 글쎄, 피터가 여자애들끼리 놀고 있는 델 가서 밀가루를 마구 뿌려대고 있지 뭐예요?
“콜록, 콜록, (가슴을 두드리며) 아~ 콜록, 콜록.”
레아는 밀가루 알러지가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기침을 하는 거예요. 이번엔 뒤달 선생님이 막 달려오시더니 레아의 손목을 잡고 또 달려요.
“너, 이녀석, 피터. 안 되겠다, 레아는 나하고 병원으로 가보자. 노니 선생님, 아무래도 기차역에서 만나야겠습니다.”
“네, 뒤달 선생님, 역에서 봬요, 수고 하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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