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조사 실험

소개

미생물 실습 보고서입니다.

목차

실험일
실험목적
실험원리
재료
실험방법
결론

본문내용

UV에 의한 미생물의 불활성화는 미생물 내부의 RNA나 DNA의 광반응에 의한 손상에 기인한다. UVC 파장의 빛이 미생물에 조사되면 각 뉴클레오티드(Nucleotides)들이 UV 빛을 흡수하게 되는데 DNA 흡수가 최대로 일어나는 파장은 250~270nm이며, 파장에 따른 소독능 패턴과 거의 유사하다. DNA나 RNA 염기 중 미생물의 불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염기는 피리미딘(DNA : 시토신과 티민, RNA : 시토신과 우라실) 분자들이다.
DNA에 UV가 조사되면 티민이 서로 이중결합을 형성하게 된다. 이중결합이 형성되면 DNA 복제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증식과 같은 생명체로의 기능이 정지되고 따라서 미생물의 불활성화가 이루어진다. 세균들마다 자외선에 대한 민감성이 차이가 나는 것은 DNA 속에 포함된 티민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외선은 세포막을 이
루는 인지질과 단백질을 산화시켜 세균들의 생명활동이 연장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중결합이 형성되어 미생물이 불활성화되었다 하더라도 세포의 대사작용(metabolism)과 다른 기능들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정도의 UV가 조사되지 않은 경우 손상된 DNA가 다시 복원되어 미생물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