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 답사

소개

쌈지길에 관련한 도면과 답사 보고서 내용입니다.

목차

1. 선정 이유 / 건축 배경
2. 쌈 지 길
3. 사 례
4. 마 무 리

본문내용

대표작 : 딸기테마파크, 정한숙기념관, 쌈지길 등
인사동에서 얼마 남지 않은 개량한옥들 틈에서도 그나마 온전한 모습을 가지고 있던 영빈가든이 2001년 화재로 소실되고 그 일대 필지를 포함한 450평 땅을 쌈지가 소유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 있었던 12개의 작은 가게들이 존폐위기에 놓이자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쌈지는 이를 수용한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이 곳 부지에는 중요한 원칙 몇 가지가 적용된다. 첫 번째는 12개 가게의 스케일을 고려해 저층부는 단층으로 할 것이다. 12개의 작은 가게들은 인사동 길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전통문화용도로 구성되어 있어 인사동의 가장 중요한 경관요소로 인식되어 있다. 이러한 경관적 중요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사동길에 면해 건축지정선을 지정하고 가로의 연속성을 해치지 않도록 저층부의 층수는 기존의 작은 가게들의 스케일을 고려하여 1층 이하로 설정하며 전통문화업종이 유지되도록 용도 또한 지정되었다. 두 번째는 대상지가 오픈 스페이스의 역할을 했던 만큼 대지면적의 20% 이상을 마당으로 할애할 것이었다. 기존 영빈가든이 가지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마당은 오픈 스페이스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곳에서는 그 동안 작은 가게 살리기 운동 출범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와 모임이 개최되기도 하는 등 인사동의 마당 역할을 담당해왔던 것이다. 따라서 추후에도 현재와 유사한 위치와 형태의 오픈공간 확보를 위해 인사동길로부터 접근성을 확보하면서 대지면적이 20%이상을 대지 내 중정 형태의 마당을 설치하도록 요구됐다.
건축 배경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