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청계천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5.12.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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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 답사를 다녀와 쓴 보고서 입니다.
동대문에서부터 청계광장까지 보고 느낀 점을 썼습니다.
많은 도움 되기길 바랍니다^^
목차
1. 답사를 떠나면서..
2. 청계천 답사과정
3.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답사를 떠나면서..
이번 답사는 동대문에서 출발해 청계천을 따라 경복궁까지 이르는 지역의 관찰을 통해 청계천 복원을
통한 그 지역의 주변환경, 상권의 변화 등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답사는 떠나기 전에는 약간의 들뜬
마음이 있었다. 청계천 복원 후, 약 두어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차로 다니면서 살짝 접했을 뿐 물이
흐르는 곳까지 내려가 보지도 않았고 주변도 잘 돌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답사지역은
저번 답사와는 달리 자연 지형의 답사가 아닌 오가면서 자주 볼 수 있는 곳이었고, 또한 요즘 한창 각종 언론 매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답사한다는 소식에 소풍가는 것처럼 기대가 됐다.
2. 청계천 답사 과정
답사는 조별로 이루어 졌다. 미리 정해진 조와 조교 한 명이 같이 움직이며 조교는 답사 중간중간
청계천과 주변 지역에 관한 설명을 해주었다. 우리 조의 담당자는 00학번의 4학년 지리학과 조교였다.
처음에 동대문 역에서 학생들이 다 모였을 때 출석체크도 하시고 이런저런 일을 하셔서 대학원생
조교라는 생각을 들어서 조금 긴장했는데 같은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편하게 답사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설명도 자세하고 정확하게 해 주었고, 청계천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제일 먼저 둘러본 곳은 동대문이었다. 서울 성곽은 옛날 중요한 국가시설이 있는 한성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도성으로, 흥인지문은 성곽 8개의 문 가운데 동쪽에 있는 문이다. 바깥쪽으로는 성문을
보호하고 튼튼히 지키기 위하여 반원 모양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는 적을 공격하기에 합리적으로
계획된 시설이라 할 수 있다. 동대문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라고도 불리는데, 숭례문이나 돈의문처럼
3글자 아닌 4글자로 구성되었다. 이처럼 4글자로 정해진 이유는 전통적인 풍수 사상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