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렌의 인간관

소개

겔렌의 인간관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생애 및 사상적 배경
2) 세계에서의 인간의 위치
3) 인간의 본성
4) 인간과 사회
5) 현대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인간은 인간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가를 사유하는 유일한 존재이기에 인간이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인간 개인의 삶 뿐 만아니라, 사회 전체에 긍정과 부정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인간 자체에 대한 연구는 철학의 출반점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탐구의 핵심적 대상이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이해는 고대로부터 있었지만, 인간 자신이 철학적 직접적인 대상이 된 것은 막스 셀러(Max Scheler)의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후 헬무트 플레스너(Helmuth Pleβner)의 “유기체의 단계와 인간”에 의해 확산되고, 아놀드 겔렌(Arnold Gehlen)의 “인간”에 의해 정리 되었다. 이들의 공통적인 관심은 인간을 생물학적 관점에 서서 철학적으로 새로이 규정하려는 것으로 이것이 철학적 인간학이며, 철학적 인간학의 핵심 주제이다. 이것을 통해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해 좀더 깊이 알고자 하며, 이로서 인간(나와 타자)을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생애 및 사상적 배경

겔렌(Arnold Gehlen, 1904-1976)은 독일의 사회심리학자인 동시에 철학자로서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유기적 철학 생기론의 입장에 선 H. 드리슈 교수 지도하에 공부하였다. 그는 철학자로 출발했으나 점차 사회학으로 옮겨 철학적, 사회학적, 사회심리학적으로 인간의 생물계에 있어서의 특수한 지위를 연구하여 독자적인 인간학을 수립하였다. 그는 인간을 생각하는 존재도 아니고, 동물적 자연적 본능에 좌우되는 존재도 아니고, 자각적으로 문화를 창조하는 존재라고 보는 인간관에 입각해서 새로운 철학적 문화인류학(文化人類學)을 제창하였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특징적인 산업 및 기술의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자유와 소외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하기도 했다. 이대희, 『인간이란 무엇인가』,정림사,2009,
그는 1904년 독일 동부의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겔렌은 10세가 되기 전 개인교사로부터 기초교육을 받은 후 1914년 10세가 되던 해에 김나지움에 입학한다. 김나지움 과정을 마친 후 겔렌은 라이프치히 대학에 진학하여 철학과 독어학 그리고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물리학과 동물학 등에도 관심을 갖고 청강했다. 그리고 1925년 겨울학기에 막스 셸러(Max Scheler)와 니콜라이 하르트만(Nicolai Hartmann)의 강의를 청강하면서 철학적 인간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것이 그의 존재론적 세계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