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프리셉터의 선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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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프리셉터의 선발기준을 1장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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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프리셉터 선발 기준’
신규간호사가 최대한 빨리 병동 혹은 병원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프리셉터의 역량이 중요하다. 프리셉터의 역량에 대한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mind ’라고 생각한다. 가르쳐줄 준비와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그 간호사가 일을 아무리 잘하더라고 프리셉터로서는 실격이다. 서울대학교에 수석 입학했다고 해서, 과외 받는 제자가 서울대학교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과 같다. 단지 좋은 role model로서 존경받을 수는 있을 것이다.
또 한 프리셉터가 직업정신을 갖고 신규간호사를 대한다면, 신규간호사가 그 영향을 받아 직업에 대한 열정까지 같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mind는 굉장히 중유하다.
두 번째로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잘 하는 것’이다. 자신이 신규간호사로서의 그 실수했던 기억, 긴장했던 기억들을 전부 잊고, 마치 자신은 원래 일을 잘했냐는 듯한 태도로 신규간호사를 대하는 행동은 옳지 못하다. 예를들어, 자신은 병동 첫입사 때부터 약물 계산을 잘 했다는듯이 신규간호사에게 “내가 병동할 때 이러지는 않았는데,, 요즘 애들은..”이라는 말을 한다면, 신규간호사는 쉽게 좌절감을 느낄 것이다.
세 번째로는 ‘칭찬을 잘 하는 것’이다. 선배간호사로서, 신규간호사 행동 하나하나가 다 실수투성이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행동 속에서 기본적인 손 씻기를 잘한다던지, 어제보다 실력이 늘었다던지 하는 발전 가능성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듯, 신규간호사가 간호사로서 병동에 잘 적응하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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