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사회과 교육모형

소개

예비 교사로써 내가 원하는 사회과 교육모형, 수업방식에 대하여 작성한 사회 저널입니다. 춘천교대 노경주 교수님 초등사회교육1 시간에 제출하여 만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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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과 교육은 대부분 주입식 교육에 의해 이루어진다.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사회 교육은 대부분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 사회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이과를 선택한 것도 이러한 사회과 교육의 특징 때문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사회 수업은 학생들이 선생님의 판서를 노트에 필기하고 교과서를 토대로 한 강론을 듣는 것이다. 학생들은 교과서적인 이론을 습득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러한 이론들이 쉽게 적용되지 못할 때가 많다. 물론 역사, 경제 등 이론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실제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은 의사결정력이다. 반성적 탐구 모형은 의사결정력을 시민성의 중요한 조건으로 꼽는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회 과목을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기는 이유 중 하나가 전국적으로 통일된 내용의 교과서 위주 수업이다. 학생들이 사회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려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수업이 필요하다. 학생이 소속된 지역, 계층, 지적 수준 등에 맞춘 수업을 하려면 교사의 학생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의 수준에 맞는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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