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과 역사 (비평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10.22
- 최종 저작일
- 2011.03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경영과 역사 서평
목차
1.더 이상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
2.경영 이전의 경영자들
3.경영혁명
4.마케팅, 원점으로 돌아오다.
5.조직: 문명을 건설하는 벽돌
6.재무: 세상을 움직이는 힘
7.승리의 길
8.최선의 세계를 찾아서
9.윤리와 정체성
본문내용
1부 경영과 문명
1.더 이상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
경영은 인류역사 전반에 걸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친 학문임에는 틀림없지만 전쟁, 정치, 외교, 종교, 과학 같은 기타학문과는 다르게 역사적으로 큰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영자는 항상 변혁을 추구하는 반(反)역사주의자 들이다. 현재와 예측하고자 하는 미래에 대해서만 시간을 투자할 뿐, 과거를 해석하는 일에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경영과 역사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지만 극소수의 경영대학원만이 역사를 가르친다. 경영과 역사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비판 없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전통은 악이 될 수도 있지만
과거를 제대로 연구해 얻어낸 지식은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 과거의 경험을 참고하는 것은 어떤 결정을 내리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미 해결된 일을 다시 고민하는 일이야 말로 경영자들이 범하는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다. 역사와 접촉할 수 없게 된 경영자의 시각은 편협해 진다. 경영자는 과거를 존중하고 과거가 전해주는 교훈을 깨달아야 한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과거를 축적된 경험체로 바라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2.경영 이전의 경영자들
경영의 다양한 모습-약 100년 전에 미국의 변호사이제 경제사학제 존 데이비스는 기업은 사회전반에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기업을 ‘사회체’ 라고 불렀으며 기업이 등장한 것은 사회적 요구에 따른 진화론적 반응이라 여겼다. 중세에 중요한 사회적 요구는 종교적 신념 이였고 그로 인해 대형교단과 단체들이 생겨났으며 17세기에는 전쟁기술의 발달로 군대 조직에 기업적인 양식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외같이 기업은 공동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만든 ‘사회체’ 인 것이다.
피라미드의 힘-경영은 인류 문명과 함께 나타났다. 피라미드를 세우려는 사람은 인부들에게 노동의 대가를 지불했고 모든 과정을 지휘하고 인부들을 이끈 사람이 바로 최초의 경영자였다. 당시 그 임무는 인부, 자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