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원천 (찰스데일러) 독서비평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8.18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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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공동체
1. 자아와 공동체
2. 민족주의와 공동체
3. 파편화를 넘어서
Ⅲ. 민족주의
1. 민족주의, 국가 그리고 문화
2. 상상된 공동체 민족 그리고 민족주의
3. 자유로운 민족주의 대 살인적 민족주의
4.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Ⅳ. 결론
본문내용
전북대학교 철학과에서는 테일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그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때 철학과 김의수 교수는 이 논문을 구상하기 전에 이 주제와 관련된 두 개의 논문을 쓴 바 있다. 하나는 「한국사회와 공동체」(2001)이고, 다른 하나는 「민족주의의 양면성과 한민족 공동체」(2002)이다. 그리고 그 보다 앞선 논문 「문화다원주의와 21세기 인류의 철학적 지향」(1999)에서 자유주의-공동체주의 논쟁을 일부 다룬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논문들을 통해 김의수 교수는 “공동체”와 “민족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찰스테일러가 다산철학강좌의 강연자로 초청되었다. 그는 공동체주의자로 알려져 있고, 서양철학자들의 일반적인 경향과 달리 ‘민족주의’에 대해 보다 세심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이 연구논문 주제를 설정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 공동체 사상의 정리와 미래의 새로운 사회상 제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그 구체적인 시도에 앞서 테일러의 공동체 사상과 민족주의 사상을 정리하였다. 필자는 공동체 사상의 정리와 미래의 새로운 사회상 제시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 구체적인 시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찰스테일러에서 공동체와 민족주의” 논문을 읽고서 비평보고서를 작성하고자 한다.
1. 자아와 공동체
테일러에서 자아는 공동체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 인간은 공동체와 더불어 있다. 자아는 공동체 안에서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래서 인간의 자아정체성은 공동체가 인정하는 공동선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인간은 원자적 개인이 아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 테일러는 인간이 공동체적 존재임을 말하면서 언어, 도덕의 주제들을 핵심 영역으로 만난다.
참고 자료
없음